석굴암에서 내려 오는 길에 불국사를 들렀다.
수학여행으로 경주를 간 적도 몇 번이 있었고,
어릴 때 막내 고모가 경주에 살아서
방학 때마다 놀러갔었는데도 불구하고
불국사와 석굴암은 이 때가 처음이었다.
주차를 하고, 이동 이동.
연꽃인가..
걸어 들어가는 곳.
밤에 보면 무섭겠다.
을씨년 스러운 느낌이네.
연못 같은 곳을 지나가는 곳 다리에서 봤던
산에서 내려오는 물길.
되게 시원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.
사천왕.
무서운 느낌 ㄷㄷ
귀신아 물럿거랏
석가탑
공사중이었다.
지금은 끝났겠지?
다보탑.
불국사 대웅전 앞, 석가탑과 다보탑은 서로 마주 보고 있다.
동쪽에 있는 것이 다보탑.
들어가는 쪽에서 보자면 오른쪽.
가서 보면 다 설명되어있음.
대웅전 기와를 찍어보았다.
지금 보니 나무 장식이 엄청 화려하다.
그렇다고 합니다.
무설전.
다른 곳들은 더워서 안 찍은 것 같다.
뒤쪽으로 더 들어가다보니 사람들이 쌓은 듯한 돌탑이 많이 있었다.
마지막 껀 내가 쌓아 보았음.
4년이 지났는데, 저 위로 누군가가 더 쌓아놓았을까
아니면 없어졌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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